[신간] 어쩌다 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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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차 편의점 홍보맨이 쓴 에세이 '어쩌다 편의점'은 편의점을 주제로 업계 홍보담당자가 쓴 최초의 책이다.
'어쩌다 편의점'은 국내 선도 편의점 브랜드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 홍보팀 소속의 유철현 수석이 썼다.
홍보담당자 입장에서 본 편의점 이야기를 진솔하고 재치있는 문체로 담아냈다.
편의점의 변천사부터 업계 동향과 최신 트렌드, 시대를 관통하는 소비 인문학적 통찰까지 두루 꿰고 있는 편의점 홍보 전문가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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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베테랑'이 풀어주는 전지적 홍보맨 시점 편의점 속얘기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당신에게 편의점은 어떤 의미인가요?"
12년차 편의점 홍보맨이 쓴 에세이 '어쩌다 편의점'은 편의점을 주제로 업계 홍보담당자가 쓴 최초의 책이다.
편의점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우리나라 국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소비 채널이다.
전국 편의점 점포 수는 5만개가 넘으며 하루 이용자는 약 1600만 명, 업계 종사자는 약 30만명에 이른다.
'어쩌다 편의점'은 국내 선도 편의점 브랜드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 홍보팀 소속의 유철현 수석이 썼다.
홍보담당자 입장에서 본 편의점 이야기를 진솔하고 재치있는 문체로 담아냈다.
유 수석은 지난 2010년 BGF리테일에 공채로 입사해 2012년부터 지금까지 홍보 업무를 10년 넘게 해왔다.
편의점의 변천사부터 업계 동향과 최신 트렌드, 시대를 관통하는 소비 인문학적 통찰까지 두루 꿰고 있는 편의점 홍보 전문가로 꼽힌다.
이 책은 편의점이라는 생업 현장에서 만난 다양한 사람과의 일화들을 재치있는 문체로 풀어내 재미와 감동, 공감과 위로를 선사한다.
"편의점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상품은 바로 '컵얼음'"
"삼각김밥이 처음 나왔을 때 포장 해체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점주의 일상 업무"
각종 편의점 상품·브랜드·마케팅의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유 수석이 어린 시절 처음 가본 편의점 경험담부터 편의점 회사 입사 과정에서 겪은 일화들까지 평소 홍보자료에 담지 못했던 편의점의 뒷얘기 등 총 42개 에피소드를 소개한다.
또 편의점 업계 내부 이야기와 다양한 상품들의 숨겨진 이야기들을 통해 현대 소비문화의 단면을 풀어낸다.
출판사는 "자신의 일을 진심으로 대하며 도전하고 시름하고 돌파해온 직장인의 분투기이면서도, 그 일터가 일평균 1600만 명이 이용하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우리 모두의 비루하고도 따뜻한 일상이 묻어나는 다채로운 빛깔의 책"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m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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