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 확정' 與 세종 예비후보 2명 "꼭 승리해 지역 미래 열 것"

이은파 2024. 3. 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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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세종시 출마가 확정된 2명의 예비후보가 4일 소속 시의원 전원과 한자리에 모여 4·10 총선 필승 의지를 다졌다.

류제화 세종갑, 이준배 세종을 예비후보는 이날 시청 정음실에서 김충식 부의장을 비롯한 소속 시의원 7명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세종시가 행정수도를 뛰어넘는 미래전략수도로 발돋움하려면 정부와 힘 있는 여당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세종시의 미래를 활짝 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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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리에 모인 與 세종시 후보들 (세종=연합뉴스)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가 확정된 류제화(세종갑·왼쪽 네 번째), 이준배(세종을·오른쪽 네 번째)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세종시의원 전원(7명)과 4일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총선에서 필승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2024.3.4 [국민의힘 세종시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세종시 출마가 확정된 2명의 예비후보가 4일 소속 시의원 전원과 한자리에 모여 4·10 총선 필승 의지를 다졌다.

류제화 세종갑, 이준배 세종을 예비후보는 이날 시청 정음실에서 김충식 부의장을 비롯한 소속 시의원 7명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세종시가 행정수도를 뛰어넘는 미래전략수도로 발돋움하려면 정부와 힘 있는 여당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세종시의 미래를 활짝 열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저희에게 일할 기회를 주면 제대로 일하겠다"며 "앞으로 저희 행보를 지켜봐 주시고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류제화 예비후보는 지난 1월 30일, 이준배 예비후보는 지난해 12월 12일 각각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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