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고령화 인구 위기 극복"…한국인구학회-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MOU

장도민 기자 2024. 3. 4. 13: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인구학회와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은 지난달 29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한민국 인구 위기 극복과 인구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과 한국인구학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인구전략 기획, 인구 위기 극복 인식확산을 위한 학교·사회 인구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양 기관의 협력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인구학회-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업무협약식 (왼쪽부터) 한국인구학회 김정석회장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김태련원장. 사진=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한국인구학회와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은 지난달 29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한민국 인구 위기 극복과 인구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저출산·고령화·수도권 인구집중 등 대한민국의 인구 위기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데에 있어 인구정책 연구 및 인식개선 교육 확산을 위한 양측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과 한국인구학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인구전략 기획, 인구 위기 극복 인식확산을 위한 학교·사회 인구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양 기관의 협력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정석 한국인구학회장은 "인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만큼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인구학회와 인구이미래정책연구원이 인구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 협업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김태련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장은 "작년 4분기 합계출산율이 0.65까지 내려가는 등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대한민국 인구 위기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이번 한국인구학회와의 업무협약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기획하고 인구변화에 대한 국민인식을 확산할 수 있는 뜻깊은 시작이 될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jd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