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에 잡힌 유벤투스, 태평한 알레그리 "이 역시 성장 과정의 일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갈 길이 바쁜 '2위' 유벤투스가 중위권에 위치하던 SSC 나폴리에 덜미를 잡혔다.
유벤투스와 나폴리는 4일 새벽 4시 45분(한국 시각)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2023-2024 이탈리아 세리에 A 27라운드를 치렀다.
전반 42분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에 실점한 유벤투스는 후반 36분 페데리코 키에사의 동점 골로 균형을 이뤘으나, 후반 43분 자코모 라스파도리에 추가 실점해 1-2로 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갈 길이 바쁜 '2위' 유벤투스가 중위권에 위치하던 SSC 나폴리에 덜미를 잡혔다. 유벤투스와 선두 인터 밀란의 승점 차는 12로 벌어졌다.
유벤투스와 나폴리는 4일 새벽 4시 45분(한국 시각)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2023-2024 이탈리아 세리에 A 27라운드를 치렀다. 전반 42분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에 실점한 유벤투스는 후반 36분 페데리코 키에사의 동점 골로 균형을 이뤘으나, 후반 43분 자코모 라스파도리에 추가 실점해 1-2로 패했다.
이번 시즌에도 유벤투스는 리그 우승과 서서히 멀어지고 있다. 부진한 경기력에 비판이 따르고 있음에도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은 낙관적인 태도를 보였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그는 "선수들은 매우 잘 뛰어줬다. 좋은 득점 찬스가 있었음에도 그 기회를 잘 살리지 못했다. 이것은 성장 과정의 일부이다. 큰 경기에서 더 좋은 밸런스를 찾아가는 과정일 뿐이다. 좋은 위치에 있고, 목표까진 11경기가 남았다"라고 말했다.
패배의 원인으로는 "우리에게 주어진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넓은 지역으로 넓혀가기 보다는, 중앙 위주로 돌파를 시도하려고만 했다. 빈손으로 경기를 끝낸 건 아쉽다. 특정 상황에서 더 넓은 시야를 가졌어야 했다"라고 아쉬운 점을 짚었다.
그럼에도 알레그리 감독은 겨울 이적 시장에서 임대한 21세 미드필더 카를로스 알카라스, 유스 출신 20세 미드필더 파비오 마레티, 동갑내기 공격수 사무엘 일링주니어 등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이번 경기를 긍정적으로 평했다.
그는 "유벤투스의 역대 최연소 베스트 11 라인업이라고 본다. 우리가 잘하고 있다는 뜻이다. 우리의 목표는 젊은 선수들이 성장해 다음 시즌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이야기하며 현재보다 미래를 바라봤다.
또한 "축구는 뜻대로 되는 순간도 있지만, 운이 따르지 않는 순간들도 있다. 결과와 무관하게 좋은 퍼포먼스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선수들은 절대 고개를 숙여서는 안 된다. 우리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b11 현장] 24→ 9→ 64→ 3→ 12… ‘평균 21개월’ 재임 클린스만, 한국서 계약 반도 못 채우고 ‘경
- [b11 현장] 기강 무너졌는데… 흥민・강인 감싼 정몽규 회장, “남자들끼리 종종 일어나는 일” -
- 분위기 파악 못하는 클린스만 감독, SNS에 "12개월간 놀라운 여정이었다...계속 파이팅!" - Best Eleven
- [b11 현장] '부천 잔류' 안재준, "감독님은 굉장히 감사한 분... 갚아야 할 게 많고 이적은 나중에" -
- 日도 감독·선수 갈등… 모리야스에게 돌직구 직언했던 모리타, “내 생각 전혀 후회없어” - B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