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이삭 인기 실감? “‘싱어게인3’ 우승 이후 많이 알아보더라” (가요광장)

[뉴스엔 권미성 기자]

가수 홍이삭은 '싱어게인3' 이후 인기를 실감한다고 밝혔다.

3월 4일 방송된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 '가광초대석, 누구세요?' 코너에는 싱어송라이터 홍이삭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홍이삭은 '싱어게인3' 이후 많이들 알아보냐는 질문에 "많이 알아본다. 하지만 작업실 집을 왔다 갔다 하다 보면 그렇게 실감하진 않지만, 식당 가면 어른 분들이 많이 알아보더라"고 전했다.

홍이삭은 오디션 프로그램 꿀팁에 대해 "일을 다 못 마쳤더라도 잠을 좀 자야 한다. 몸이 쉬고 필요할 때 집중하는 환경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 경연 전, 리허설 전날에 더 집중하는 게 낫다"고 조언했다.

홍이삭이 라디오에서 '숲' 한소절을 부른 이후 한 청취자는 "'숲'이 아니라 '늪'에 빠진 느낌이다"고 말했다.

'싱어게인3' 우승 이후 부모님 반응은 어떠냐고 질문했다. 이에 홍이삭은 "너무 좋아하신다. 부모님이 지금 계시는 우간다의 몇 안 되는 한인들 앞에서 노래를 불렀다"고 답했다.

한편 홍이삭은 최근 JTBC 예능 '싱어게인3' 우승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