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대구의 혁명적 변화 위해 과감 지원…신공항 2030년 개항"
신다미 기자 2024. 3. 4. 13:36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4일 대구 북구 경북대학교에서 '첨단 신산업으로 우뚝 솟는 대구'를 주제로 열린 열여섯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4일) 대구를 찾아 "대구에서 혁명적 변화가 일어날 수 있도록 정부가 과감한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대구 경북대에서 '첨단 신산업으로 우뚝 솟는 대구'를 주제로 16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열고 "대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오래된 산업구조 혁신과 낡은 교통 인프라 개선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약속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먼저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건설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대구 교통망 혁신의 기폭제로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2030년 개항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신공항 건설에 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연계 고속교통망도 확충해나가겠다"고 했습니다.
이어 "서대구, 신공항, 의성을 연결하는 대구·경북 신공항 광역급행철도를 건설하고 GTX급 차량을 투입하겠다"며 "신공항 개항 시기에 맞춰 팔공산을 관통하는 민자 고속도로가 순조롭게 개통되도록 지원해 동대구와 동군위 간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하늘 나는 택시' UAM…2025년 한강에 뜬다
- 식약처 "봄철 바지락·멍게 채집해 먹지 마세요"
- 다시 몰려온 '차이나쇼크'…물가하락 효과 더 커져
- [단독] '취업제한' 육군 대령, 퇴직하자마자 우리은행行
- "3·3 데이엔 역시 삼겹살"…마트 매출 최대 40% 증가
- 신용카드 60개월 車할부 힘들어질 듯…금감원, 규제 검토
- 뱅크시 위작 급증…불안한 수집가들 진품인증 신청 폭주
- 미청구 퇴직연금 1천106억원…'통합연금포털'서 확인하세요
- 전공의 7천명 면허정지 절차 돌입…"전문의 1년 늦을 것"
- 돈 없는 이유 있었네…월급 2% 오를 때 먹거리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