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대구 비롯한 지방서 의사증원 혜택 누리도록 할 것"

이동환 2024. 3. 4. 13: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의대 증원과 관련해 "대구를 비롯한 지방에서 그 혜택을 더 확실히 누리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북대에서 '첨단 신산업으로 우뚝 솟는 대구'를 주제로 연 민생 토론회에서 "현재 정부에서 의사 정원의 증원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대구·경북 지역에 있는 경북대·영남대·계명대·대구가톨릭대 의대를 일일이 거론하며 "전통의 명문 의대"라고 평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대·영남대·계명대·대구가톨릭대 지목…"증원 강력히 추진"
민생토론회에서 발언하는 윤석열 대통령 (대구=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4일 대구 북구 경북대학교에서 '첨단 신산업으로 우뚝 솟는 대구'를 주제로 열린 열여섯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3.4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hih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이동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의대 증원과 관련해 "대구를 비롯한 지방에서 그 혜택을 더 확실히 누리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북대에서 '첨단 신산업으로 우뚝 솟는 대구'를 주제로 연 민생 토론회에서 "현재 정부에서 의사 정원의 증원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대구·경북 지역에 있는 경북대·영남대·계명대·대구가톨릭대 의대를 일일이 거론하며 "전통의 명문 의대"라고 평가했다.

이어 "지역·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의대 정원을 충분히 늘리고 지역에서 중·고등학교를 이수한 지역 인재 정원을 대폭 확대해 지역 인재 중심의 의대가 되도록 하겠다"며 국립 의대와 지역 의대에 대한 시설 투자도 대폭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윤석열 대통령, 민생토론회 국민의례 (대구=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4일 대구 북구 경북대학교에서 '첨단 신산업으로 우뚝 솟는 대구'를 주제로 열린 열여섯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2024.3.4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hihong@yna.co.kr

dhle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