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북한에 한정된 간첩죄 모든 나라로 확대해야"

신현정 2024. 3. 4. 13:0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현재 북한에만 한정돼 적용하는 형법상 간첩죄를 다른 모든 나라로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오늘(4일)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한국의 경우 적국인 북한을 제외하고 중국이나 미국 등에 불법적으로 국가기밀을 누설하는 것을 처벌할 수 없다"며 법 개정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적국을 외국으로만 바꾸면 해결될 문제"라며 "오는 4월 총선에서 승리해 우선적으로 처리할 법 중 하나"라고 설명했습니다.

신현정 기자 (hyunspirit@yna.co.kr)

#한동훈 #간첩죄 #총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