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6월까지 홍합·멍게 등 '패류 독소' 검사

임광빈 2024. 3. 4. 12:3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봄철 홍합과 바지락 등 조개류와 멍게, 미더덕 등 피낭류에서 생성되는 '패류 독소'의 안전 관리를 위해 오늘(4일)부터 오는 6월 28일까지 수거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패류 독소는 패류나 피낭류가 유독성 플랑크톤을 먹어서 축적된 독성 물질로, 사람이 섭취할 경우 마비, 설사, 기억상실 등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식약처는 도매 시장과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국내산 패류와 피낭류 총 490건을 수거해 패류 독소 기준이 적합한지 검사할 예정입니다.

임광빈 기자 (june80@yna.co.kr)

#홍합 #바지락 #멍게 #미더덕 #패류 #독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