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7세 딸 사윗감 보러 영국행 비행기 탔다 “얼굴 좀 보자”(백지영채널)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백지영이 예비 사위가 있다는 런던으로 여행을 나섰다.

3월 1일 채널 '백지영 Baek Z Young'에서는 '백지영이 바쁜 와중에도 꼭 챙겨먹는 영양제 싹 다 공개! (내돈내산, 피부비결)'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백지영은 영국 런던으로 여행을 떠나기 전 짐을 챙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백지영은 "이틀 뒤에 가족여행으로 영국에 갈 예정인데, 여행 가방을 싸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제작진은 "영국에 초대받은 거라고 들었는데"라고 물었다.

백지영은 "우리가 원래 가족여행을 발리로 가기로 했는데, 발리에 간다는 얘기를 하임이가 영국에 있는 자기 남자친구에게 한 거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그래서 갑자기 확 바꿔서 영국을 가기로 했다. 나도 영국에 있는 하임이 남자친구를 보고 싶어서 여행 계획을 바꿨다"며 "우리에게 방을 두개 내준다고 해서 하임이 남자친구의 집에 머물게 됐다"며 영국행 이유를 밝혔다.

영상에는 '우리 사위 얼굴 좀 보자'라는 깨알 자막이 더해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백지영은 2013년 배우 정석원과 결혼해 딸 정하임 양을 얻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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