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아이유 보유국 자랑스러워‥20년 어려도 존경”(라디오쇼)(종합)

권미성 2024. 3. 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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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아이유 콘서트에 다녀온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명수는 "콘서트 섭외, 기회가 되면 (아이유가) 콘서트에서 나오면 좋겠다"고 소원을 말했다.

또한 박명수는 "중요한 건 내가 어제 아이유 콘서트 다녀왔다"며 "나보다 20년 어린 친구를 존경하는 건 처음이다. 어쩜 그렇게 잘하는지 모르겠다. 4시간 반을 하더라. 아니, 서있기도 힘든데 어떻게 그렇게 라이브로 노래하는지 깜짝 놀랐다"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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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유(왼쪽), 박명수/뉴스엔DB
사진=개그맨 박명수/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아이유 콘서트에 다녀온 소감을 밝혔다.

3월 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 특집 방송으로 '필승! 예스 아이 캔' 코너가 진행됐다. 청취자와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는 진짜 바쁘게 지내고 있다'는 주제로 청취자의 사연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청취자는 "주말에 '할명수' 채널에 아이유가 출연한 영상을 잘 봤다. 비록 명수형 콘서트에 아이유 출연 섭외는 실패했지만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실패는 아니다. 아이유가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그렇게 하면 업자가 붙을 거라고 했다"고 반문했다.

이어 박명수는 "콘서트 섭외, 기회가 되면 (아이유가) 콘서트에서 나오면 좋겠다"고 소원을 말했다.

또한 박명수는 "중요한 건 내가 어제 아이유 콘서트 다녀왔다"며 "나보다 20년 어린 친구를 존경하는 건 처음이다. 어쩜 그렇게 잘하는지 모르겠다. 4시간 반을 하더라. 아니, 서있기도 힘든데 어떻게 그렇게 라이브로 노래하는지 깜짝 놀랐다"고 감탄했다.

아울러 박명수는 "유재석과 함께 옆에서 앉아서 보다가 봉 흔들었는데 야광봉이 꽤 무겁더라. 팔이 빠지는 줄 알았다. 20대, 30대까진 괜찮은데 50세 이상은 (야광봉 들기가) 힘들고 무겁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박명수는 "진짜 아이유는 나라에서 보호해 줘야 한다. 아이유 보유국이라 자랑스럽다. 아이유의 모습 한 번 더 감탄하게 되더라. 감동받았다"고 또 한 번 감탄했다.

끝으로 박명수는 "연말에 '레옹'을 함께 부르는 날을 기다리고 있겠다"고 소원을 바랐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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