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윤석열 정부, 12년간 경색됐던 한일관계 획기적 발전시켜"

이용주 tallmoon@mbc.co.kr 2024. 3. 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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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작년 한 해, 윤석열 정부는 경색됐던 한일관계를 정상화했다"면서 "12년간 얼어붙었던 일본과의 관계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킨 엄청난 외교적 성과"라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 서울신라호텔에서 열린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 포럼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한미동맹에 대해서는 "지난해 대통령의 국빈 방문과 잇따른 정상회담을 통해 군사·경제·미래 첨단분야와 경제안보까지 아우르는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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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 [자료사진]

한덕수 국무총리는 "작년 한 해, 윤석열 정부는 경색됐던 한일관계를 정상화했다"면서 "12년간 얼어붙었던 일본과의 관계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킨 엄청난 외교적 성과"라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 서울신라호텔에서 열린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 포럼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한미동맹에 대해서는 "지난해 대통령의 국빈 방문과 잇따른 정상회담을 통해 군사·경제·미래 첨단분야와 경제안보까지 아우르는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한미일 정상회담을 통해 다져진 3국 가치연대를 통해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협력에도 대응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한 총리는 또, "지난해 한국 정부는 글로벌 경기둔화와 공급망 교란 속에서 경제 활력을 되살리는 데 최선을 다했다"며 "대통령의 세일즈 외교를 동력 삼아 원전·방산 등 해외시장을 확대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용주 기자(tallm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76525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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