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쌍특검법 폐기에 "尹 정권, 국민 명령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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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등 쌍특검법이 국회 본회의 재표결에서 부결돼 폐기된 데 대해 국민의 명령을 거부한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4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민의 말이 언제나 옳다'는 말이 빈말임이 드러났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윤석열 정부의 공정 정의 상식은 완벽히 사망이 선고돼 종언을 고했다면서 지금 당장은 수사를 피할지 몰라도 국민의 심판은 결코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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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등 쌍특검법이 국회 본회의 재표결에서 부결돼 폐기된 데 대해 국민의 명령을 거부한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4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민의 말이 언제나 옳다'는 말이 빈말임이 드러났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윤석열 정부의 공정 정의 상식은 완벽히 사망이 선고돼 종언을 고했다면서 지금 당장은 수사를 피할지 몰라도 국민의 심판은 결코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표는 또, 윤 대통령의 3·1절 기념사에 대해선 퇴행적인 역사인식이 그대로 반복됐다며 일제 식민 침탈을 비판하면 '입틀막' 당하는 일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될 정도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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