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4월부터 농촌 빈집 실태조사

박재천 2024. 3. 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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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농촌지역 빈집 실태조사'를 한다고 4일 밝혔다.

농촌의 고령화, 공동화로 증가하고 있는 빈집을 파악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다.

시는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빈집 여부, 빈집 관리현황 및 방치 기간, 소유권 등 권리관계, 소유자의 빈집 활용 의사 등을 조사한다.

시는 그 결과를 빈집정보시스템에 입력해 정기적으로 관리하고, '빈집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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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청주시는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농촌지역 빈집 실태조사'를 한다고 4일 밝혔다.

빈집 [연합뉴스 자료사진]

농촌의 고령화, 공동화로 증가하고 있는 빈집을 파악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다.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은 빈집이 조사 대상이다.

시는 전기·상수도 사용량, 민원 자료 등을 근거로 약 1천412 동의 추정 빈집을 선별한 바 있다.

시는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빈집 여부, 빈집 관리현황 및 방치 기간, 소유권 등 권리관계, 소유자의 빈집 활용 의사 등을 조사한다.

시는 그 결과를 빈집정보시스템에 입력해 정기적으로 관리하고, '빈집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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