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군 정찰위성 1호기, 이달 중순부터 운용시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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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이 지난해 12월 발사한 군 정찰위성 1호기가 이달 중순부터 운용시험 평가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군 정찰위성 1호기는 현재 정상적으로 초기 운용과 영상 검·보정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군 당국은 다음달 초 군 정찰위성 2호기를 미국에서 발사할 계획인데, 2호기는 어떤 기상 조건에서도 목표 표적에 대한 초고해상도 영상 촬영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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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이 지난해 12월 발사한 군 정찰위성 1호기가 이달 중순부터 운용시험 평가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군 정찰위성 1호기는 현재 정상적으로 초기 운용과 영상 검·보정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전 대변인은 "군 정찰위성 적기 전력화를 포함해서 우리 군의 독자적이고 즉응성 있는 감시정찰 능력 향상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발사된 군 정찰위성 1호기는 고도 400~600킬로미터에서 하루에 두 차례 한반도 상공을 지나가는데, 평양 등 북한 지역을 촬영한 위성사진도 전송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당국은 다음달 초 군 정찰위성 2호기를 미국에서 발사할 계획인데, 2호기는 어떤 기상 조건에서도 목표 표적에 대한 초고해상도 영상 촬영이 가능합니다.
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76519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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