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암모니아 수소충전소 건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충주시가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에 본격 착수한다.
4일 충주시에 따르면 환경부가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 시행계획을 최종 승인함에 따라 연말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1월 착공에 들어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국토의 중심, 탄소중립 그린도시 충주'라는 비전을 갖고 충주시를 미래 세대를 위한 친환경 미래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주=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충북 충주시가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에 본격 착수한다.
4일 충주시에 따르면 환경부가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 시행계획을 최종 승인함에 따라 연말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1월 착공에 들어가기로 했다.
그린도시 조성 면적은 중앙탑면 용전리와 주덕읍 화곡리 일대 396만㎡로, 오는 2026년까지 국비 240억원, 도비 48억원, 시비 112억원 등 총 4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구체적으로는 암모니아 수소충전소, 태양광 발전소 등 재생 가능 에너지 시설을 구축하고 녹지 및 공원 조성, 수목 식재 등을 통해 탄소 흡수원을 확충할 계획이다.
또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탄소중립 사회 전환 프로그램을 운영해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조기에 정착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국토의 중심, 탄소중립 그린도시 충주'라는 비전을 갖고 충주시를 미래 세대를 위한 친환경 미래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jusa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성관계 합의' 앱 법적 효력 있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