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아이유 콘서트 감동한 후기 “유재석과 함께 야광봉 흔들어”(라디오쇼)

권미성 2024. 3. 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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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가수 아이유의 콘서트 후기를 전했다.

이에 박명수는 "솔직히 아이유가 긍정적으로 생각하더라"고 반문했다.

이어 박명수는 "콘서트 섭외, 기회가 되면 (아이유가) 콘서트에서 나오면 좋겠다"고 소원을 말했다.

또한 박명수는 "어제 아이유 콘서트 가봤는데 20년 어린 친구를 존경하는 건 처음이었다. 4시간 반을 하더라"며 "아니, 서있기도 힘든데 어떻게 그렇게 노래하는지 깜짝 놀랐다"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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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개그맨 겸 가수/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사진=개그맨 겸 가수/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가수 아이유의 콘서트 후기를 전했다.

3월 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 특집 방송으로 '필승! 예스 아이 캔' 코너가 진행됐다. 청취자와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나는 진짜 바쁘게 지내고 있다'는 주제로 청취자의 사연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한 청취자는 "주말에 '할명수' 채널에 아이유가 출연한 영상을 잘 봤다. 비록 명수형 콘서트에 아이유 출연 섭외는 실패했지만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솔직히 아이유가 긍정적으로 생각하더라"고 반문했다.

이어 박명수는 "콘서트 섭외, 기회가 되면 (아이유가) 콘서트에서 나오면 좋겠다"고 소원을 말했다.

또한 박명수는 "어제 아이유 콘서트 가봤는데 20년 어린 친구를 존경하는 건 처음이었다. 4시간 반을 하더라"며 "아니, 서있기도 힘든데 어떻게 그렇게 노래하는지 깜짝 놀랐다"고 감탄했다.

아울러 박명수는 "유재석과 함께 옆에서 보다가 봉 흔들었다. 야광봉이 꽤 무겁더라. 50세 이상은 (야광봉 들기가) 힘들고 무겁더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박명수는 "아이유의 모습 한 번 더 감탄하게 되더라. 아이유가 자랑스럽다. 감동받았다"고 또 한 번 감탄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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