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꽃보다 용대 스테이' 청년 농촌 보금자리 사업 선정

박영서 2024. 3. 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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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인제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 사업지구에 '꽃보다 용대 스테이' 사업이 뽑혔다고 4일 밝혔다.

청년 농촌 보금자리는 귀농·귀촌 가구 등 농촌 청년층 주거·보육 부담을 완화하고, 생활 여건 개선 등을 통해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곳은 용대초등학교와 유치원이 도보권에 있고 춘천∼속초 고속화 철도 백담역 신설, 용대지방정원 조성 등이 예정돼있어 안정적인 농촌 정착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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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대리에 30가구 주택단지 조성…백담역·지방정원도 들어서
꽃보다 용대 스테이 조감도 [인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 인제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 사업지구에 '꽃보다 용대 스테이' 사업이 뽑혔다고 4일 밝혔다.

청년 농촌 보금자리는 귀농·귀촌 가구 등 농촌 청년층 주거·보육 부담을 완화하고, 생활 여건 개선 등을 통해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제군은 2026년까지 국비 45억원을 포함해 총 90억원을 투입해 용대리 일원에 30호 규모로 단독주택형 임대주택단지를 조성하고, 공동보육시설과 문화·여가 커뮤니티시설을 짓는다.

이곳은 용대초등학교와 유치원이 도보권에 있고 춘천∼속초 고속화 철도 백담역 신설, 용대지방정원 조성 등이 예정돼있어 안정적인 농촌 정착이 기대된다.

최상기 군수는 "인제군은 수도권과 접근성이 좋고 생태적으로 우수한 관광지가 많아 수도권 청년들이 정착하기 좋은 곳"이라고 말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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