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국민의힘 점퍼 입은 김영주…“정치인,개인사욕 도구로 쓰여선 안 돼

이동원 기자 구윤성 기자 2024. 3. 4. 10: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영주 국회부의장이 국민의힘과 손잡았다.

국민의힘은 4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김 부의장의 입당식을 열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김영주 국회부의장은 상식의 정치인이다. 합리성을 늘 기준으로 삼고 정치해 오신 큰 정치인"이라며 "그 점에서 저와 국민의힘의 생각과 너무 맞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 부의장이 저희와 함께하게 돼서 저희가 더 강해지고 유능해지고 국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정당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의도정치 바꾸자는 한동훈 주장에 공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국민의힘에 입당한 김영주 국회부의장에게 당 점퍼를 입혀주고 있다. 2024.3.4/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영주 국회부의장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리는 입당식에 참석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3.4/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공천에서 하위 20% 통보를 받은 뒤 탈당한 김영주 국회 부의장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손을 잡고 입당식에 참석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3.4/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국민의힘에 입당한 김영주 국회부의장에게 당 점퍼를 입혀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3.4/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국민의힘에 입당한 김영주 국회부의장에게 당 점퍼를 입혀준 뒤 꽃다발을 건네고 있다. 2024.3.4/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국민의힘에 입당한 김영주 국회부의장에게 당 점퍼를 입혀주고 있다. 2024.3.4/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단식 12일 차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단식투쟁천막에서 박병석, 김영주 의원 등 중진의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공동취재) 2023.9.11/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왼쪽)이 1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식당에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영주 국회 부의장과 회동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3.1/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왼쪽)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영주 국회 부의장이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식당에서 회동을 마친 후 취재진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4.3.1/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이동원 구윤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영주 국회부의장이 국민의힘과 손잡았다.

국민의힘은 4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김 부의장의 입당식을 열었다.

김 부의원장은 이날 환영식에서 “정치인은 국가의 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개인 사리사욕을 위한 도구로 쓰여서는 안 된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부의원장은 “저는 처음에 농구를 시작하면서 나라는 것보다 우리라는 것을 배웠다”며 “특히 농구는 단체운동이라 한 사람이 잘하는 것으론 승리하지 못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를 뽑아준 영등포구민과 4선까지 만든 대한민국 위해 일해왔듯 앞으로도 생활정치, 제 주위에서 역할 있다면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김영주 국회부의장은 상식의 정치인이다. 합리성을 늘 기준으로 삼고 정치해 오신 큰 정치인”이라며 “그 점에서 저와 국민의힘의 생각과 너무 맞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 부의장이 저희와 함께하게 돼서 저희가 더 강해지고 유능해지고 국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정당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공천에서 하위 20% 통보를 받은 뒤 탈당한 김영주 국회 부의장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입당식에 참석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3.4/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김영주 국회 부의장 입당식에서 당 점퍼를 입혀주고 있다. (공동취재) 2024.3.4/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김영주 국회 부의장 입당식에서 당 점퍼를 입혀주고 있다. (공동취재) 2024.3.4/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국민의힘에 입당한 김영주 국회부의장에게 당 점퍼를 입혀준 뒤 꽃다발을 건네고 있다. 2024.3.4/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국민의힘에 입당한 김영주 국회부의장의 손을 잡고 자리를 안내하고 있다. 2024.3.4/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영주 국회부의장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의힘 입당식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3.4/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영주 국회부의장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의힘 입당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김영주 국회 부의장,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공동취재) 2024.3.4/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newskij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