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역사·기록 한눈에 본다…온라인 박물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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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KLPGA의 역사, 기록·발전 과정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온라인 네트워크 기반의 'KLPGA 온라인 박물관'을 개관했다고 4일 밝혔다.
KLPGA는 한국여자프로골프와 관련된 역사 기록물 약 3000점을 수집했으며 분류와 정리 작업을 거쳐 사진류 892건, 문서류 76건, 도서/간행물류 106건, 박물류 1012건 등 총 2086건의 사료를 온라인 박물관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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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KLPGA의 역사, 기록·발전 과정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온라인 네트워크 기반의 'KLPGA 온라인 박물관’을 개관했다고 4일 밝혔다.
KLPGA 온라인 박물관은 한국여자프로골프의 역사를 기록화하고 회원과 골프 팬에게 온라인 기록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KLPGA는 한국여자프로골프와 관련된 역사 기록물 약 3000점을 수집했으며 분류와 정리 작업을 거쳐 사진류 892건, 문서류 76건, 도서/간행물류 106건, 박물류 1012건 등 총 2086건의 사료를 온라인 박물관에 공개했다.
KLPGA 온라인 박물관은 △스토리 △타임라인 △아카이브 △컬렉션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통해 KLPGA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게 구성돼 있다.
'스토리'에는 45년에 달하는 KLPGA의 역사를 시간 순에 따른 4개 챕터로 구성해 성장 스토리를 다양한 기록물과 함께 확인할 수 있게 했다.
'타임라인'에는 연대별 핵심 연혁과 상세 연혁이 정리돼 KLPGA의 변모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아카이브'에는 2000여건의 기록물이 주제, 형태에 맞게 정리돼 확인하고 싶은 기록물을 직접 찾아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컬렉션'에는 정규대회 우승자 사진, 대회 포스터, 사인볼 등 KLPGA가 소장하거나 기증받은 기록물이 모아져 있다.
한편 KLPGA는 온라인 박물관의 활성화를 위해 KLPGA 관련 기록물을 상시 수집하고 있다. 기증 방법은 온라인 박물관 ‘기증 안내’ 카테고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증이 성사될 경우 기증자의 이름이 KLPGA 온라인 박물관 기증자 명단에 새겨진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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