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개회…조례·동의안 51건 심사

부산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개회 [부산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시의회는 4일 제31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오는 14일까지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조례안 43건, 동의안 8건 등 51건을 처리한다.

4일 1차 본회의 개회에 이은 5분 자유발언에서는 시의원 12명이 부산 시정과 교육행정의 문제점을 지적하거나 주요 현안 추진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다.

7일부터 13일까지는 상임위별로 조례안과 동의안 등 일반 안건을 심사하고 주요 사업지 등 현장을 방문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4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과 동의안을 최종 심의한 뒤 의결하고 시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을 끝으로 폐회한다.

부산시의회 시 산하 공공기관장 후보자 인사검증특별위원회는 12일 송복철 부산경제진흥원 원장 후보자를 상대로 인사 검증을 한다.

다음 회기인 제320회 임시회는 4월 18일부터 5월 2일까지 15일간 열린다.

osh998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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