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광주 8개 지역구 후보 확정…16년 만에 전 지역구 공천

[KBS 광주]국민의힘이 16년 만에 광주의 모든 지역구에 후보를 확정했습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주말 서구을에 김 윤 전 대우자동차 세계경영기획단장, 북구갑에 김정면 시당 부위원장, 북구을에 양종아 한뼘클래식 기획 대표를 공천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민의 힘은 지난 2008년인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이후 16년 만에 광주지역 모든 선거구에 후보를 공천하게 됐습니다.

이와 더불어 전남에서도 10곳 가운데 8개 선거구 예비후보를 확정했으며 여수을과 담양함평영광장성 등 남은 두 곳도 조만간 공천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김해정 기자 (beinghj@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