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3·1절 행사서 가사까지 틀려”…행안부 “오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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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늘(4일) 3.1절기념식에서 '삼일절 노래'의 가사 자막이 틀렸다고 밝혔는데 행정안전부가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행정안전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3·1절 기념식에서 쓰인 <삼일절 노래> 의 가사는 수정된 초등학교 교과서 내용을 반영한 것으로 자막에 오류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삼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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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늘(4일) 3.1절기념식에서 ’삼일절 노래‘의 가사 자막이 틀렸다고 밝혔는데 행정안전부가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이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3·1절 기념식에 참석했는데 참 기가 막힌 장면을 많이 목격했다"며 "(3.1절 노래를) 배운 바로는 '한강 물 다시 흐르고'인데 자막에는 '한강은 다시 흐르고'라고 (자막에) 돼 있더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어떻게 국가 행사에서 3·1절 노래 가사까지 틀리게 적을 수 있나 싶었다"라면서 "이 정부가 3·1절을 대하는 인식, 기본 자세가 오죽 엉망이면 이런 일이 벌어지겠는가"라고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행정안전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3·1절 기념식에서 쓰인 <삼일절 노래>의 가사는 수정된 초등학교 교과서 내용을 반영한 것으로 자막에 오류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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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 기자 (hi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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