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계룡금산, 국힘 박성규-민주 황명선 대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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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논산계룡금산 후보로 박성규 전 육군대장이 확정되면서 이 지역 총선 대진표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이에 따라 논산계룡금산에서는 국민의힘 박 전 육군대장과 민주당 황 전 논산시장, 그리고 무소속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창원 전 19대 총선 새누리당 후보 등의 본선 대결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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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국민의힘 논산계룡금산 후보로 박성규 전 육군대장이 확정되면서 이 지역 총선 대진표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선 일찌감치 황명선 전 논산시장을 후보로 결정짓고 본선에 대비하고 있다.
민주당을 탈당해 새로운미래로 옮긴 김종민 의원이 이곳에서 3선에 도전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세종시 출마를 확정지으면서 이곳 선거구는 2-3파전이 예상된다.
4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일 박성규 예비후보를 충남 논산계룡금산 선거구 출마 후보로 확정 발표했다.
박 후보는 김장수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과 2인 경선을 치른 결과 김 후보를 따돌리고 본선행 티켓을 거머줬다.
이 곳 선거구에서는 국민의힘 소속 예비후보가 8명에 달했지만 박성규, 김장수 2인 경선으로 압축되자 탈락한 나머지 6명의 예비후보들이 이같은 결정에 반발하며 이번 총선에서 탈락 예비후보 합의 추대 의사를 내비치기도 했다.
이에 따라 논산계룡금산에서는 국민의힘 박 전 육군대장과 민주당 황 전 논산시장, 그리고 무소속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창원 전 19대 총선 새누리당 후보 등의 본선 대결이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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