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택시 170대 보호 격벽 설치 지원

(광주=연합뉴스) 광주시는 기사들의 안전을 위해 택시 내 보호 격벽 설치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격벽은 운전석을 조수석, 뒷좌석과 분리하는 투명 보호벽으로 승객의 주취 폭행이나 감염병 등으로부터 기사들을 보호한다.

광주시는 올해 3천만원을 투입해 법인·개인 택시 85대씩, 총 170대를 선정해 설치비의 80%(최대 17만6천원)를 지원한다.

광주시는 2021년부터 택시 492대에 보호 격벽 설치를 지원했다.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광주=연합뉴스) 광주시는 지역 대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과 취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2017년 1학기부터 2023년 2학기까지 대출받은 누적분에 대해 지난해 7∼12월 발생한 이자 전액을 지원한다.

대상은 공고일 현재 ▲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광주에 주민등록상 1년 이상 주소를 둔 사람 ▲ 광주 소재 대학(원)의 재·휴학생 또는 5년 이내 졸업생 ▲ 한국장학재단에서 일반 또는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을 받은 사람이다.

다른 기관이나 지자체에서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받는 학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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