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영암군, 관내 학교 입학생에 축하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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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육 공공성을 강화하고 보편적 교육 복지 실현을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입학생에게 축하금을 지원한다.
올해 영암지역 학교에 입학하는 초·중·고 학생은 총 987명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4일 "초등생에게 지급하던 입학축하금을 올해부터 중·고교 학생까지 확대했다"며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 아이 키우기 좋은 영암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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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완도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육 공공성을 강화하고 보편적 교육 복지 실현을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입학생에게 축하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올해 입학하고 입학일 기준(학교별 입학식 시행일) 군에 주민등록을 계속 두고 있는 학생이다.
입학 축하금은 완도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초등학생에게는 10만 원, 중·고등학생에게는 20만 원이 각 1회 지급된다.
올해는 920명의 학생이 축하금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영암군도 입학 축하금을 중·고등학생까지 확대 지급한다.
초등학교 10만원, 중학교 20만원, 고등학교 30만원을 지역화폐인 영암사랑 카드 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올해 영암지역 학교에 입학하는 초·중·고 학생은 총 987명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4일 "초등생에게 지급하던 입학축하금을 올해부터 중·고교 학생까지 확대했다"며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 아이 키우기 좋은 영암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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