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장동혁, '이준석 출마' 화성을 "전략적 배치 고민"

국민의힘 장동혁 사무총장은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출마를 선언한 경기 화성을에 어떤 분을 배치할지 전략적으로 고민해 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장 사무총장은 오늘(4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브리핑에서, 이 대표의 출마로 3자 대결이 가능해졌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화성을에 영입 인재인 공영운 전 현대자동차 사장을 전략공천 했지만, 국민의힘 후보 선출 방식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장 사무총장은 또 경기 고양정에 김현아 전 의원 대신 김용태 전 의원을 공천한 것과 관련해선,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를 찾는 노력을 한 것이고, 다른 고려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국민의힘에 입당한 서울 영등포갑 4선 김영주 의원과 강서을 출마를 결단한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의 공천 여부에 대해선 여러 상황에 맞게 최대한 빨리 결론 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