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월 ‘이달의 친절왕’ 공무원, 김영근 주무관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2월 '이달의 친절왕' 공무원으로 건설정책과 도로정비팀 김영근 주무관을 선정했다.
수원시 민원조정위원회 위원들은 시민이 칭찬한 '친절공무원' 후보 27명을 대상으로 ▷사례 난이도 ▷친절도 ▷대민 만족도 ▷해결 정도 등을 평가했고,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김영근 주무관을 '이달의 친절왕'으로 선정했다.
수원시는 친절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달의 친절왕' 공무원을 매달 선정하고, 수원시장 명의 상장을 수여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2월 ‘이달의 친절왕’ 공무원으로 건설정책과 도로정비팀 김영근 주무관을 선정했다.
수원시 민원조정위원회 위원들은 시민이 칭찬한 ‘친절공무원’ 후보 27명을 대상으로 ▷사례 난이도 ▷친절도 ▷대민 만족도 ▷해결 정도 등을 평가했고,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김영근 주무관을 ‘이달의 친절왕’으로 선정했다.
김영근 주무관을 친절공무원으로 추천한 시민은 “건설기계 운행 허가에 대해 문의했는데, 친절하게 법령을 알려주시고 많은 조언을 해 주셨다”며 “김영근 주무관님의 조언이 업무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영근 주무관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일 뿐”이라며 “앞으로도 민원인 입장에서 생각하고 민원인 마음에 공감하는 공직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친절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달의 친절왕’ 공무원을 매달 선정하고, 수원시장 명의 상장을 수여한다. 올해부터는 이달의 친절왕으로 선발되지 못한 친절공무원 후보자에게 모바일 커피쿠폰을 지급하고 있다.
친절공무원 후보는 시민들에게 ‘그린카드’를 받은 공무원과 수원시 홈페이지 ‘칭찬합니다’ 게시판에서 칭찬을 받은 공무원들이다. 동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그린카드는 시민들이 친절공무원을 칭찬하는 글을 적을 수 있는 엽서다.
fob140@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진수 "나도 이강인 사과 받았다…그때 일 얘기 잘 안해"
- 박세리 "'리치 언니' 수식어, 부담스러웠다…마음 부자 되려고 노력"
- SNL "풍자는 권리"…尹 정권 '입틀막' 패러디
- 9만원 주유했는데 결제는 15만원…"셀프 주유소 조심"
- '침착맨' 이말년, 알고보니 53억 건물주…송파구에 사옥용 빌딩 매입
- “매주 2컵 이상 먹으면, 당뇨병 위험 낮아져요”…美 FDA도 인정한 이 식품?
- 이종석, 연인 아이유 콘서트장서 포착…애정전선 이상無
- SNL코리아 출연한 이준석, 한동훈에 ‘뼈 있는’ 안부
- 라미란, 사흘째 안 씻은 한가인에 "너는 좀 씻어야 해"
- ‘이강인 논란에 불똥’ PSG 골수팬 파비앙, ‘적자’ 유튜브 수익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