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오피스그룹사, 제약사 인수 소식에 일제히 '강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폴라리스오피스그룹이 일제히 오르고 있다.
같은 그룹주인 폴라리스세원(15.05%), 폴라리스우노(5.16%), 폴라리스오피스(3.15%)도 상승 중이다.
이날 폴라리스오피스그룹은 자회사들을 통해 에스텍파마의 기존 최대주주인 김재철 외 1인이 보유한 지분 20%를 약 400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폴라리스오피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제약산업에 AI를 접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폴라리스오피스그룹이 일제히 오르고 있다. 원료의약품 제조 기업인 에스텍파마를 그룹사로 신규 편입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심리가 급격히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
4일 오전 9시 39분 기준 폴라리스AI는 전 거래일 대비 532원(28.71%) 오른 23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2405원까지 급등해 52주 신고가도 경신했다. 같은 그룹주인 폴라리스세원(15.05%), 폴라리스우노(5.16%), 폴라리스오피스(3.15%)도 상승 중이다. 이 밖에 에스텍파마도 10% 가까이 뛰고 있다.
이날 폴라리스오피스그룹은 자회사들을 통해 에스텍파마의 기존 최대주주인 김재철 외 1인이 보유한 지분 20%를 약 400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또 회사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도 약 51억원 규모로 참여할 계획이다.
에스텍파마는 재무적 안정성 대비 저평가된 기업으로 꼽혀왔다. 지난해 잠정실적 기준 부채비율은 약 5% 수준이고, 영업이익은 53억원을 기록했다. 현재 고부가가치인 CMO(위탁생산) 사업과 천식치료제(PLK) 등을 일본으로 수출하고 있다. 폴라리스오피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제약산업에 AI를 접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진우 한경닷컴 기자 politpeter@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돈암동 50평 아파트 6억에 팔렸다…"비상식적" 술렁
- "10만전자 결국 간다"…삼성전자 물렸다면 '희소식' [박의명의 K-인더스트리]
- 'BMW·벤츠'와 같은 레벨이었는데…'아우디'의 몰락
- 논문 발표 임박…초전도체주 줄줄이 '급등'
- "네이버 주가가 왜 이래"…中직구앱 습격에 '비상' [최만수의 스톡 네비게이션]
- 女아이돌 'BJ 전업' 후 대박 터졌다…얼마나 벌길래 [김소연의 엔터비즈]
- "이강인 이용해 돈 벌었다" 악플…파비앙, 유튜브 수익 공개
- 송파구 역세권 건물 '53억'에 샀다…침착맨, 얼마나 벌길래
- 이장우 우동 대박 나더니…백종원·김혜자와 붙는다
- "2분 만에 2.5m 백상아리를 쏙~"…'범고래' 단독 사냥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