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건강 적신호 어쩌나…“당장 수술해야 한다” (미우새)

김나연 기자 2024. 3. 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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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제공



가수 김호중이 ‘미우새’에서 자취 일상을 첫 공개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호중의 새 집과 건강상태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 집에서 스케줄이 없는 하루를 보낸 김호중의 일상이 그려졌다. 김호중은 낮 2시에 여유롭게 기상, 침대에서 쉽사리 벗어나지 않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몸무게를 재기 위해 일어난 김호중은 1g이라도 적게 나오기 위해 상의 탈의를 하고, 몸무게를 확인 후 한숨을 쉬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 공감을 안기기도 했다. 또 김호중은 식사 후 사우나에서 노래 연습을 하는 등 친근한 매력으로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자취 라이프 이후에는 김호중이 엑스레이와 MRI 검사를 받는 모습이 이어져 놀라움을 안겼다. 발목 통증으로 정형외과에 온 김호중은 어릴 적 운동하다 발목을 다친 일을 전하는가 하면, “구두를 신고 2~3시간 공연하면 얼음찜질을 해도 부기가 안 가라앉아요”라고 털어놔 걱정을 안겼다.

​검사 결과 발목이 늘어난 인대와 뼈가 자라 튀어나와 심각하다는 진단이 나왔고, 김호중은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는 의사 말을 듣자마자 고민에 빠진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김호중의 근황에 대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더욱 증폭됐다.

​이처럼 ‘미우새’ 속 솔직한 일상으로 시청자들의 채널을 고정시킨 김호중은 예능뿐만 아니라 클래식 단독쇼 ‘더 심포니’ 등 공연으로도 대중을 만나고 있다.

김나연 온라인기자 letter9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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