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 안 좋아하면 유죄..명실상부 '글로벌 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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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가 아시아 팬미팅 투어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임윤아는 지난 1월 서울을 시작으로 홍콩, 마카오, 타이베이, 요코하마, 방콕, 마닐라, 자카르타까지 총 8개 도시에서 'YOONA FAN MEETING TOUR : YOONITE'(윤아 팬미팅 투어 : 유나이트)를 열고 글로벌 팬들과 가깝게 호흡하며 추억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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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임윤아가 아시아 팬미팅 투어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임윤아는 지난 1월 서울을 시작으로 홍콩, 마카오, 타이베이, 요코하마, 방콕, 마닐라, 자카르타까지 총 8개 도시에서 ‘YOONA FAN MEETING TOUR : YOONITE’(윤아 팬미팅 투어 : 유나이트)를 열고 글로벌 팬들과 가깝게 호흡하며 추억을 쌓았다.
특히 지난 1일 개최된 마닐라 공연에서 임윤아는 필리핀 공용어인 타갈로그어로 다정한 인사를 건네고 필리핀 유명 노래 Zack Tabudlo(잭 타부들로)의 ‘Pano’(빠노)를 선보여 팬들을 열광케 했으며, 솔로곡 무대는 물론 드라마 촬영장 비하인드 스틸 공개 등 오직 팬미팅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구성으로 공연에 재미를 더했다.
또한 3일 진행된 아시아 팬미팅 투어의 마지막 종착지인 자카르타 공연에서는 인도네시아 노래 Awdella(아우델라)의 ‘Tertawan Hati’(뜨르따완 하띠) 무대로 열띤 환호를 이끌어냈을 뿐만 아니라 팬들과 함께 즉석에서 노래를 부르고, 댄스 챌린지, 알람음 녹음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무엇보다 마닐라 공연과 자카르타 공연에서 40여 개의 현지 유명 매체 취재진들이 현장을 찾아 다시 한번 임윤아의 영향력을 확인케 했으며, 더불어 팬들은 ‘이 BEAUTIFUL 날에 우리 DEAREST 윤아와 함께 YOONITE해요’, ‘우리 삶이 힘들 때 윤아만 기억하면 우리는 괜찮을 거야’라고 임윤아를 향한 애정과 응원이 담긴 슬로건 이벤트를 펼쳐 공연장을 훈훈함으로 가득 채웠다.
끝으로 임윤아는 “넘치는 사랑을 많이 받고 간다. 멀지만 가깝기도 하다고 느낄 수 있는 거리에서 저의 모든 활동을 항상 응원해 주고 사랑해 줘서 정말 고맙다”라며 “늘 이렇게 소중한 추억의 한 페이지를 같이 써 주셔서 감사하다. 항상 건강 잘 챙기고 행복하게 기다려 달라”라는 소감으로 감사 인사와 함께 다시 마주할 날을 기약했다.
한편,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임윤아는 영화 ‘엑시트’ 제작진과 재회해 기대를 모으는 주연 영화 ‘2시의 데이트’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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