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김현아 공천 취소에 “유죄로 인정한 취지는 전혀 아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김현아 전 의원이 공천 취소된 데에 대해 "유죄라고 인정한 취지는 전혀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오늘(4일)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비대위에서 고양의 경우 김현아 후보가 단수 공천된 데 대해 공천관리위원회에게 재고 요청을 드렸고 공관위에서 다른 결정을 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공관위는 김 전 의원을 경기 고양정에 단수공천했지만 당 비대위에서 김 전 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이유로 재고를 요청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김현아 전 의원이 공천 취소된 데에 대해 “유죄라고 인정한 취지는 전혀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오늘(4일)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비대위에서 고양의 경우 김현아 후보가 단수 공천된 데 대해 공천관리위원회에게 재고 요청을 드렸고 공관위에서 다른 결정을 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공관위는 김 전 의원을 경기 고양정에 단수공천했지만 당 비대위에서 김 전 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이유로 재고를 요청했습니다.
이에 당 공관위는 경기 고양정에 김 전 의원 대신 김용태 전 의원을 최종 공천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이에 대해 “아직 절차적으로 끝나지 않은 상황이라면 국민에게 자신있게 후보를 제시하는 게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를 드린 것”이라며 “거기에 대해 공관위에서 독립적인 결정을 따로 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4월 총선에 최종적으로 나가지 못하는 국민의힘의 후보님들에게 유감스럽고 죄송하다는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그렇지만 우리가 함께 가야 이긴다”고 강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보담 기자 (boda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중대본 “미복귀한 전공의 개인 진로에 중대한 문제 생길 수 있어”…오늘부터 징계 절차 착수
- ‘공천 배제’ 임종석 “당 결정 수용”
- 정부 통계에는 없는 사람들…숨어사는 ‘여성 노숙인’을 만났다 [창+]
- 트럼프, 미주리 등 3개 주 싹쓸이…여론조사도 우세
- 고속도로 한복판서 내린 두 중년 여성…‘황당’ 이유 [잇슈 키워드]
- 갈비찜에 ‘배수구 마개’…물병 뚜껑이라더니 [잇슈 키워드]
- 다리 난간에 아슬아슬 매달린 트럭, 운전자 구사일생 [잇슈 SNS]
- [잇슈 SNS] ‘세계에서 가장 큰 뱀’…신종 아나콘다, 아마존에서 발견
- 충북 청주 야산에서 불…“쓰레기 태우다가”
- 기술 유출로 힘든 중소기업…“소송해도 피해 입증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