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코그니전트 최종 라운드, 악천후로 순연…이경훈, 톱10 진입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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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33·CJ)이 하루 순연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코그니전트 클래식(총상금 900만달러)에서 시즌 첫 톱10에 도전한다.
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리조트 챔피언스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는 폭우 등 악천후로 중단과 재개를 거듭하다 다음 날인 5일로 순연됐다.
함께 출전한 안병훈(33‧CJ)은 최종 라운드 모든 경기를 마쳤고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적어내면서 6언더파 65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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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이경훈(33·CJ)이 하루 순연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코그니전트 클래식(총상금 900만달러)에서 시즌 첫 톱10에 도전한다.
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리조트 챔피언스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는 폭우 등 악천후로 중단과 재개를 거듭하다 다음 날인 5일로 순연됐다.
이경훈을 비롯한 일부 선수들은 이날 경기를 마치지 못했다.
이경훈은 4라운드 13번홀까지 경기를 치러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10언더파를 기록한 이경훈은 공동 16위를 마크했다. 단독 선두인 오스틴 에크로토(15언더파·미국)와는 5타 차지만 공동 8위 그룹과는 불과 1타 차다.
이경훈이 남은 5개 홀에서 타수를 줄인다면 올 시즌 첫 톱10 진입이 가능하다.
이경훈은 올 시즌 5개 대회에 출전했는데, 지난 1월 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기록한 공동 25위가 최고 성적이다. 이후 3개 대회 연속 컷오프 탈락하며 부진했다.
함께 출전한 안병훈(33‧CJ)은 최종 라운드 모든 경기를 마쳤고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적어내면서 6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 합계 10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안병훈은 공동 16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주형(22‧나이키)은 최종 라운드에서 5오버파로 부진, 최종 합계 2언더파 282타로 공동 62위에 머물렀다. 김성현(26‧신한금융그룹)은 최종 합계 1오버파 285타로 공동 67위에 그쳤다.
한편 에크로트가 15언더파로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이미 경기를 모두 마친 에릭 판루옌(남아공)이 최종 합계 14언더파 270타로 2위를 마크 중이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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