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석 만난' 이낙연, 오늘 미뤘던 광주 출마 선언

김도현 기자 2024. 3. 4. 09: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미뤘던 광주 출마 기자회견을 오늘(4일) 오후 개최한다.

새로운미래는 이 공동대표가 이날 오후 3시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 지역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그간 정치권에서는 이 공동대표가 지역구에 나서게 될 경우 민주당 송갑석 의원 지역구인 광주 서구갑 또는 개혁신당 양향자 의원 지역구인 광주 서구을 출마가 유력하다고 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he300]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1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9.19 평양공동선언 5주년, 평화의 힘 평화의 길 토론회'에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 2023.09.19. kgb@newsis.com /사진=김금보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미뤘던 광주 출마 기자회견을 오늘(4일) 오후 개최한다.

새로운미래는 이 공동대표가 이날 오후 3시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 지역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그간 정치권에서는 이 공동대표가 지역구에 나서게 될 경우 민주당 송갑석 의원 지역구인 광주 서구갑 또는 개혁신당 양향자 의원 지역구인 광주 서구을 출마가 유력하다고 봤다.

앞서 이 공동대표는 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이었으나 "민주 세력의 결집과 확장을 위해 긴급히 해야 할 일이 생겼다"며 잠정 연기한 바 있다. 이 공동대표는 주말 사이 서울 모처에서 최근 민주당 공천에서 컷오프(공천 배제)된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만남을 가진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임 전 실장은 이날 오전 본인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당의 결정 수용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도현 기자 ok_kd@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