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영입 김남희 ‘광명을’ 출마선언...양이원영 공동선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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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24호 영입인재인 김남희 변호사가 경기 광명을 지역에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앞서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광명을 현역 의원인 양기대 의원과 김 변호사의 2인 경선을 결정한 바 있다.
이날 김 변호사는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을 대변할 수 있는 사람으로, 광명을을 새롭게 바꾸고 발전시킬 사람으로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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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을을 새롭게 바꾸고 발전시킬 사람”
광명을 ‘컷오프’ 양이원영 지지 선언...선대위원장 맡아
[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24호 영입인재인 김남희 변호사가 경기 광명을 지역에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앞서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광명을 현역 의원인 양기대 의원과 김 변호사의 2인 경선을 결정한 바 있다.
김 변호사의 출마 회견에는 광명을 지역에서 출마를 준비했던 양이원영 의원과 김혜민 청년 후보가 함께 자리했다. 양 의원과 김 청년은 김 변호사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는다.
김 변호사는 “당을 아끼고 과감히 희생해주신 두 분의 용기와 결단에 감사드린다”며 “두 분의 양보가 헛되지 않도록 반드시 경선에서 승리하여 새로운 정치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변호사는 “노동자, 양육자, 워킹맘, 돌보는 사람의 고민과 어려움을 나누고 힘겨운 부담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존엄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정책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저는 장기출퇴근 하는 사람의 목소리를 대변할 사람”이라며 “수도권 여기저기 살며 1시간 넘는 거리를 통근했다. 교통 문제를 직접경험했다. 광명은 혁신산업과 상업이 발달하고 있어 더 큰 발전 가능성과 에너지, 젊음이 있는 곳”이라고 전했다.
김 변호사는 인권, 복지 분야 전문가로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유명 로펌에서 일하다 2011년 시민단체 활동가로 변신했다. 지난해 김은경혁신위원히 위원 겸 대변인으로 정치에 입문해 지난달 19일 민주당 영입인재 24호로 발탁됐다.
김혜선 (hyese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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