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종로 간다… ‘노무현 사위’ 곽상언 지원 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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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4일 서울 종로에서 총선에 출마하는 노무현 전 대통령 사위 곽상언(사법연수원 33기) 변호사를 찾아 힘을 보탠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늘 오후 2시 종로 곽상언 후보 사무실, 창신시장에 간다"고 예고했다.
민주당 서울시당 종로지역위원장으로서 지난해부터 출마 준비를 이어온 곽 변호사는 지난 대선 때는 이재명 캠프의 대변인을 맡는 등 이 대표와의 스킨십을 꾸준히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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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맡는 등 이 대표와 스킨십 지속
종로 현역 최재형, 대선 후보에 이어
등원 후 당 혁신위원장···정치체급 키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4일 서울 종로에서 총선에 출마하는 노무현 전 대통령 사위 곽상언(사법연수원 33기) 변호사를 찾아 힘을 보탠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늘 오후 2시 종로 곽상언 후보 사무실, 창신시장에 간다”고 예고했다. 당 최고위원회 회의 이후 대부분 일정이 곽 변호사 지원을 위한 활동으로 계획됐다.
현재 이 지역 현역은 감사원장을 지낸 국민의힘 최재형 의원이다. 2022년 3월 보궐선거를 통해 등원한 초선 의원이지만, 대선 후보를 지냈고 당 혁신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정치적 체급을 차분히 키워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정영환)로부터 단수공천을 받는 등 당 차원의 지원도 탄탄하다.
배민영 기자 goodpoi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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