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김종인표 영입인재 1호는 김범준 전 부산대 특임교수[2024 총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당직자 출신 김범준 전 부산대 특임교수가 4일 개혁신당 입당과 경남 거제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특임교수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공채 1기로 당직자 생활을 오래 했는데 양당 공천 정치를 바라보는 과정에서 상당히 잘못됐다는 것을 느끼고 고민하던 중 개혁신당이 만들어지고 김 위원장이 입당할 시점에 김 위원장이 준비한 여러 인재 중 첫 번째로 여기 서게 됐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 당직자 출신 김범준 전 부산대 특임교수가 4일 개혁신당 입당과 경남 거제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특임교수는 김종인 공천관리위원장 합류 후 첫 영입인재다.
김 전 특임교수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공채 1기로 당직자 생활을 오래 했는데 양당 공천 정치를 바라보는 과정에서 상당히 잘못됐다는 것을 느끼고 고민하던 중 개혁신당이 만들어지고 김 위원장이 입당할 시점에 김 위원장이 준비한 여러 인재 중 첫 번째로 여기 서게 됐다”고 말했다.
1996년 신한국당 공채 1기로 정계에 입문한 김 전 교수는 새누리당 부대변인과 여의도연구원 정책기획위원, 부산광역시 서울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 전 교수는 “저는 거제 지역구에 출마할 것”이라며 “아마 많은 PK(부울경) 지역구에서 개혁신당 간판을 달고 출마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개혁신당에 막상 와서 보니 인적 자원이 풍부치 않다”며 “그런데 마침 김 전 교수가 영남 지역 출마 목표로 개혁신당에 동참하겠다고 해 개혁신당 기치하에서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개혁신당은 PK에서 국민의힘 공천이 완료되는 시기와 맞물려 이에 불복하는 PK 인사들을 추가 영입할 방침이다.
glemooree@fnnews.com 김해솔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이재명 유죄에 비명계 뜬다…민주 균열 가속화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