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이준석 출마 화성을, 어떤 분 배치할지 다시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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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4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출마를 선언한 경기 화성을에 대해 "어떤 분을 배치할지 전략적으로 다시 고민해 보겠다"고 밝혔다.
장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의 출마로 3자 대결이 가능해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사무총장은 경기 고양정에 김용태 전 의원을, 고양갑에 한창섭 전 행정안전부 차관을 공천한 이유에 대해선 "최대한 경쟁력을 고려해 두 분을 배치했다"며 "다른 고려는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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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4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출마를 선언한 경기 화성을에 대해 "어떤 분을 배치할지 전략적으로 다시 고민해 보겠다"고 밝혔다.
장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의 출마로 3자 대결이 가능해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사무총장은 아직 공천 방식이 발표되지 않은 지역과 관련해 "우리가 결정해야 할 건 30곳 남짓 되는데 오늘 상당 부분 결론이 날 지역도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254개 전 지역구에서 후보를 낼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며 "전남에 아직 2곳이 비어있는데 후보 등록 마감 전까지 최대한 노력해서 채우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장 사무총장은 '서울 강동갑 경선 과정에서 특정 후보가 선거 운동 기간 전 본인을 선택해달라는 문자를 발송했는데 문제 소지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선거법에 저촉될 정도로 위중한 상황이 있는지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다"고 답했다.
앞서 공관위 내 클린공천지원단은 현역 비례 초선인 전주혜 의원과 윤희석 선임대변인이 맞붙는 서울 강동갑 지역구에서 전 의원이 선거운동 기간이 아닌 지난 3일 경선 여론조사 선거운동 문자를 보냈다는 사실을 제보받았다. 해당 지역구는 강동갑은 오는 7-8일 경선 여론조사가 진행되기 때문에 5일부터 관련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장 사무총장은 경기 고양정에 김용태 전 의원을, 고양갑에 한창섭 전 행정안전부 차관을 공천한 이유에 대해선 "최대한 경쟁력을 고려해 두 분을 배치했다"며 "다른 고려는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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