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 석 달 연속 증가…건설 수주 13년여 만에 최대폭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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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전 산업 생산지수가 113.8로 전달보다 0.4% 늘어 석 달 연속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건설업 생산이 12.4% 늘어 넉 달 만에 반등했지만 제조업을 비롯한 광공업은 1.3% 감소했습니다.
특히 반도체 생산이 8.6% 줄어 석 달 만에 감소세로 바뀌었습니다.
현재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99.7로 전달보다 0.1%포인트 상승해 석 달 만에 플러스 전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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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전 산업 생산지수가 113.8로 전달보다 0.4% 늘어 석 달 연속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건설업 생산이 12.4% 늘어 넉 달 만에 반등했지만 제조업을 비롯한 광공업은 1.3% 감소했습니다.
특히 반도체 생산이 8.6% 줄어 석 달 만에 감소세로 바뀌었습니다.
작년 말 큰 폭으로 늘어난 기저효과에다, 계절 요인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통신·방송장비는 갤럭시 S24 출시 등에 힘입어 생산이 46.8% 급증했습니다.
앞으로 건설 경기를 예고해주는 건설수주(경상)는 53.6% 줄었습니다.
2010년 10월(58.9%) 이후 13년 3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현재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99.7로 전달보다 0.1%포인트 상승해 석 달 만에 플러스 전환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연 기자 c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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