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 저격' 유튜버, 보복폭행한 30대 조직원 극단 선택

김민정 2024. 3. 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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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폭력배를 저격하는 방송을 하던 유튜버를 보복 폭행하도록 사주한 혐의를 받던 조직원이 구속심사를 앞두고 극단 선택한 것으로 확인됐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남문파 소속 30대 조직원 A씨는 올해 초, 특수상해 교사 혐의로 구속 전 피의자심문에 불출석한 뒤 경기도에 있는 모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지난해 9월, 평소 조폭 신원을 공개하고 비판하던 40대 유튜버 B씨를 폭행하도록 조직원들에게 교사한 혐의로 수사받던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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