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엔지니어링, 검증된 ALD 기술력…소부장 최선호주-다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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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은 4일 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원자층증착공법(ALD) 기술력 기반으로 실적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 판단했다.
다올투자증권은 올해 1분기 주성엔지니어링의 매출액을 853억원, 영업이익을 192억원으로 전망했다.
고영민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중화권 내 기존 고객사 외 신규 고객사 확보에 따른 매출 확대 효과가 1분기까지 이어질 예정"이라며 "SK하이닉스향 수주와 신규 투자 수주는 2분기부터 본격화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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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황태규 기자] 다올투자증권은 4일 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원자층증착공법(ALD) 기술력 기반으로 실적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 판단했다. 목표 주가 5만1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올투자증권은 올해 1분기 주성엔지니어링의 매출액을 853억원, 영업이익을 192억원으로 전망했다.
고영민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중화권 내 기존 고객사 외 신규 고객사 확보에 따른 매출 확대 효과가 1분기까지 이어질 예정"이라며 "SK하이닉스향 수주와 신규 투자 수주는 2분기부터 본격화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주성엔지니어링은 독보적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객사 내 레거시가 아닌 최선단 'High-K' 레이어를 중심으로 대응하고 있다. 현재 미세화의 핵심인 High-K Cap 공정은 최적의 K 값을 만드는 물질 배합의 변화를 통해 발전 중이다. 고 연구원은 고객사의 최선단 내 신규 물질 배합 개발 속도와 동일하게 장비 개발 대응 중이라는 점에서 주성엔지니어링의 M/S 우위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고 연구원은 올해 주성엔지니어링의 해외 메모리, 비메모리로의 신규 진입이 처음 확인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신규 진입을 통해 ALD 기술력에 대한 가치를 또 한번 평가받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업사이드 요인을 반영한다면 현 주가는 여전히 높은 상승 여력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황태규 기자(dumpling@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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