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경남] 경남도의회 임시회 개회…경남FC 홈 개막전
[KBS 창원] [앵커]
경남도의회가 열흘 동안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과 건의안 등을 심의 의결합니다.
1부 리그 승격에 다시 도전하는 프로축구 경남FC가 이번 주 창원에서 홈 개막전을 치릅니다.
이번 주 경남, 황재락 기자입니다.
[리포트]
내일(5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열흘 동안 경남도의회에서는 411회 임시회가 열립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도의회는 고립·은둔 청소년 지원 조례안과 공공기관 유치 지원 조례안 등을 심의 의결합니다.
또, 섬 발전 촉진법 개정과 부산항만공사 명칭 변경을 요구하는 대정부 건의안 채택을 논의합니다.
도의회는 정부의 취수원 다변화 사업과 마산 로봇랜드 직영화 문제, 우주항공 복합도시 건설 준비단 구성과 경남 교육청의 스마트 단말기 보급 등 현안에 대한 도정 질문도 이어갑니다.
이번 주 목요일(7일), 경남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는 방산기업 지원사업 설명회가 열립니다.
설명회에는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방위산업공제조합, 경남테크노파크와 창원산업진흥원 등이 부품 국산화와 수출 금융 등 기관별 지원 사업을 안내합니다.
또, 개별 기업을 상대로 한 기관별 상담 시간도 마련됩니다.
프로축구 경남FC가 이번 주 토요일(9일) 창원 축구센터에서 부산 아이파크를 상대로 홈 개막 경기에 나섭니다.
올 시즌 박동혁 감독에게 새 사령탑을 맡긴 경남은 동계 훈련 기간 선수들에게 많은 활동량과 훈련으로 새로운 팀워크를 쌓아왔습니다.
경남은 공격적인 전술과 빠른 역습을 펼쳐온 팀 색깔에 새 외국인 선수 영입으로, 1부 리그 승격에 다시 도전합니다.
KBS 뉴스 황재락입니다.
영상편집:김진용
황재락 기자 (outfocu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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