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리뷰] ‘트바로티’ 김호중, 건강 적신호 “발목 심각 상황” 침대서 모든 일상 해결하는 모습 공개('미우새')

조민정 2024. 3. 4.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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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바로티' 김호중이 4년 만에 '미운 남의 새끼'로 돌아왔다.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김호중은 눈을 뜨자마자 침대에 누 운채 게임과 노래 연습을 하는 모습을 보여 이를 지켜보는 母벤져스를 답답하게 했다.

상의까지 벗으며 진지하게 체중을 쟀지만 92kg라는 충격적인 결과에 좌절하던 것도 잠시, 김호중은 충격을 잊고 바로 배달시킨 갈치 정식을 무한 흡입하는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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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트바로티' 김호중이 4년 만에 '미운 남의 새끼'로 돌아왔다.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김호중은 눈을 뜨자마자 침대에 누 운채 게임과 노래 연습을 하는 모습을 보여 이를 지켜보는 母벤져스를 답답하게 했다. 그러던 김호중은 매일 아침 루틴대로 몸무게를 체크하기 위해 기상 후 처음으로 침대 밖을 벗어났다. 상의까지 벗으며 진지하게 체중을 쟀지만 92kg라는 충격적인 결과에 좌절하던 것도 잠시, 김호중은 충격을 잊고 바로 배달시킨 갈치 정식을 무한 흡입하는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호중은 늘 문제였던 왼쪽 발목을 진료받기 위해 정형외과를 찾았다. 자주 다친 발목이지만, 무대 위에서 구두를 신을 수밖에 없어 좀처럼 낫지 못한 것. 의사는 "발목이 양쪽 다 안 좋다. 뼈가 자라 튀어나왔다. 수술을 해야 하는 심각한 상황이다"라고 진단했다. 母벤져스는 "저래서 계속 침대에만 있었나 보다"라며 걱정을 감추지 못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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