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지지율, 5주 만에 상승세 멈춰…0.8%p 내린 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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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5주 만에 상승세가 멈췄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4일 공개한 3월1주차 주간집계(에너지경제신문 의뢰, 2월26일~29일 조사, 무선(97%)과 유선(3%) 자동응답 방식 임의 전화걸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를 보면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41.1%, 부정평가는 55.4%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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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5주 만에 상승세가 멈췄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4일 공개한 3월1주차 주간집계(에너지경제신문 의뢰, 2월26일~29일 조사, 무선(97%)과 유선(3%) 자동응답 방식 임의 전화걸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를 보면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41.1%, 부정평가는 55.4%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3.5%다.
긍정평가는 지난주 같은조사보다 0.8%포인트 하락했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1월 4주차 36.2%에서 2월1주 37.3%, 2월2주 39.2%, 2월3주 39.5%, 2월4주 41.9%로 4주 연속 올랐으나 5주 만에 하락세 반전했다. 특히 지난달 28일 일간조사에서는 39.4%까지 떨어져 40%대가 일시적으로 무너지기도 했다. 의대 입학정원 증원을 둘러싼 정부와 의료계 갈등이 증폭되고 있는 영향으로 풀이된다.
부정평가는 0.6%포인트 상승했다.
지역별로 보면 대구·경북에서 5.6%포인트 하락한 57.4%, 대전·세종·충청 지지율은 8.5%포인트 하락한 37.8%, 광주·전라는 3.1%포인트 내린 14.1%였고, 부산·울산·경남에서 3.7%포인트 오른 54.5%, 서울에서 1.8%포인트 오른 40.7%를 기록했다.
연령대별로는 40대에서 4.0%포인트 하락한 27.5%, 30대에서 1.8%포인트 하락한 37.7%, 70대 이상에서 4.4%포인트 하락한 58.4%였고, 50대에서는 2.3%포인트 상승한 38.4%, 60대에서 2.3%포인트 상승한 55.0%로 대비를 보였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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