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성동갑 컷오프’ 임종석 “당 결정 수용하겠다”

김혜진 매경닷컴 기자(heyjiny@mk.co.kr) 2024. 3. 4.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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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4월 총선에서 서울 중·성동갑 출마를 선언했다가 자신에 대한 공천을 배제한 더불어민주당 결정에 대해 수용하겠다고 4일 밝혔다.

임 전 실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당의 결정을 수용합니다"라고 적었다.

앞서 임 전 실장은 지난달 28일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 중·성동갑에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을 전략공천한 당의 결정을 재고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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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2대 국회의원선거 ◆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지난달 28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의 공천배제 재고 촉구 기자회견 후 퇴장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4월 총선에서 서울 중·성동갑 출마를 선언했다가 자신에 대한 공천을 배제한 더불어민주당 결정에 대해 수용하겠다고 4일 밝혔다.

임 전 실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당의 결정을 수용합니다”라고 적었다.

앞서 임 전 실장은 지난달 28일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 중·성동갑에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을 전략공천한 당의 결정을 재고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임 전 실장은 지난 1일 심야 최고위원회의에서도 자신에 대한 공천 문제가 논의되지 않자 2일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표의 속내는 충분히 알아들었다”고 적기도 했다. 이후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와 만나 향후 거취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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