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양정아와 핑크빛 기류 “같이 살 수 있다”

한윤종 2024. 3. 4. 08: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승수(52)가 절친 배우 양정아(52)가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승수와 양정아가 출연하는 다음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김승수는 "백만년 만에 이런 곳에 온다. 사멸해가는 데이트 세포가 살아난다"고 말했고, 양정아도 "너무 오랜만이다"고 들뜬 모습을 보였다.

김승수는 양정아에게 "그냥 재밌게 친구처럼 같이 살래?"라고 물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화면 캡처
 
배우 김승수(52)가 절친 배우 양정아(52)가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승수와 양정아가 출연하는 다음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김승수와 양정아는 대학교 앞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김승수는 "백만년 만에 이런 곳에 온다. 사멸해가는 데이트 세포가 살아난다"고 말했고, 양정아도 "너무 오랜만이다"고 들뜬 모습을 보였다.

20년 지기인 두 사람의 VCR를 본 김승수 어머니는 "내가 (양정아를) 좋아했다"고 말했다.

김승수는 양정아에게 꽃다발을 건네 감동을 안겼다. 두 사람이 백허그하는 모습이 그려지자 MC 서장훈은 "왜 이래?"라며 놀란 반응을 보였다.

김승수는 양정아에게 "그냥 재밌게 친구처럼 같이 살래?"라고 물었다. 양정아도 "어. 같이 살수 있다"고 화답해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두 사람의 자세한 이야기는 오는 10일 오후 9시5분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