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 母’ 한가인, 셋째 얘기에 질색 (텐트 밖)

장정윤 기자 2024. 3. 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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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



배우 한가인이 셋째 권유에 질색했다.

3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에서는 남프랑스의 몽 에귀로 이동하는 4인방의 여정이 그려졌다.

이날 한가인이 지나가던 아이를 귀여워하자, 라미란은 “아기 하나 더 낳아라. 이렇게 예뻐하는데”라고 말했다.

이에 한가인은 질색하며 “너무 무섭다. 공포 영화다. 셋째는 사랑이라던데 아직은 상상 불가다”라며 고개를 저었다.

tvN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



이어 “처음 아기를 낳았을 땐 아기가 울면 나도 같이 울었다”며 “조리원에서 나와서 일주일째가 됐을 때 아기가 안 자고 계속 울더라. 남편한테 응급실에 가야겠다고 말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냥 우는 게 아니라 자지러지듯이 울었다. 근데 병원에 가니 아기가 너무 멀쩡했다. 그리고 (아이들은) 병원 가면 꼭 잔다”고 덧붙였다.

tvN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은 일요일 오후 7시 40분.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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