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컷오프' 임종석 "당의 결정을 수용합니다" 페북에 10글자 메시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공천에서 배제(컷오프)된 임종석 전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장이 "당의 결정을 수용합니다"라고 밝혔다.
임 전 실장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은 메시지를 올렸다.
임 전 실장은 이같은 당의 결정에 반발, 선거 유세를 이어가는 '시위'를 벌인 바 있다.
임 전 실장의 당 결정을 수용하겠다는 메시지는 재고 요청 후 5일만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공천에서 배제(컷오프)된 임종석 전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장이 "당의 결정을 수용합니다"라고 밝혔다.
임 전 실장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은 메시지를 올렸다. 다만 탈당 여부와 향후 행보 등과 관련된 언급은 없었다.
민주당 전략공관위는 지난달 27일 서울 중·성동갑에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을 전략 공천하면서 임 전 실장을 사실상 컷오프했다.
임 전 실장은 이같은 당의 결정에 반발, 선거 유세를 이어가는 '시위'를 벌인 바 있다.
임 실장은 당에 재고를 요청한 뒤 장고에 들어간 바 있다. 당은 재고 요구를 사실상 거부했다. 임 전 실장의 당 결정을 수용하겠다는 메시지는 재고 요청 후 5일만이다.
앞서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임종석 전 실장을 지난 2일 만났고, 오늘은 설훈·홍영표 의원과 통화했다"고 밝히면서 임 전 실장이 신당에 합류할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이다.
[박세열 기자(ilys123@pressian.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국민의힘 입당 김영주 겨냥 "채용비리 소명 못해 0점 처리"
- '김건희 연루 의혹'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항소심, 총선 이후로
- 이스라엘, 식량 구하는 팔레스타인 민간인에 포격? "제한된 대응한 것"
- "나의 애인이자 동지에게 노회찬의 장미꽃을 선물합니다"
- 임종석 "이재명 속내 알아"…이낙연과 접점 모색
- 국민의힘, 5선 김영선 컷오프…영남 현역 3명 무더기 경선탈락
- "이 책은 우리나라 커피집에 하나씩 배치돼야 한다"
- 위대한 통찰의 러브 스토리, 모두 전생(前生)에 있다
- 연휴 심야 최고위서 홍영표 컷오프 의결한 '이재명의 민주당'…李는 단수공천
- 한국은 어쩌다 '그깟 공놀이', 야구에 열광하게 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