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컷오프` 임종석 "당의 결정을 수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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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성동갑 공천을 신청했지만 컷오프(공천배제)됐던 임종석 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장이 "당의 결정을 수용한다"고 밝혔다.
4일 임 전 실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후 당 지도부는 지난 1일 심야 최고위원회의를 열었지만 임 전 실장의 요구를 논의 대상에 넣지 않았다.
임 전 실장에 대한 결정을 유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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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당 등 향후 거취에 대한 언급은 없어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서울 중구·성동갑 공천을 신청했지만 컷오프(공천배제)됐던 임종석 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장이 “당의 결정을 수용한다”고 밝혔다.
그는 전날(3일) SNS를 통해 “심야 최고위원회를 열었는데 임종석의 요구는 논의조차 하지 않았다고 한다”며 “이재명 대표의 속내는 충분히 알아들었다”고 썼다. 이 때문에 이 전 실장이 탈당까지 결행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임 전 실장은 지난달 28일 기자회견에서 자신을 컷오프하고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을 전략공천한 결정을 재고해달라고 촉구한 바 있다.
이후 당 지도부는 지난 1일 심야 최고위원회의를 열었지만 임 전 실장의 요구를 논의 대상에 넣지 않았다. 임 전 실장에 대한 결정을 유지한 것이다.
김유성 (kys4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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