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더민주 전략공천 배제 임종석 “당 결정 수용”

디지털뉴스부 기자 2024. 3. 4.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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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4·10 총선에서 공천 배제(컷오프)된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의 결정을 수용한다"고 했다.

다만 당의 결정을 수용하겠다는 메시지는 당장 탈당은 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임 전 실장은 지난달 28일 기자회견에서 서울 중·성동갑에 자신을 컷오프하고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을 전략공천한 결정을 재고해달라고 당에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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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4·10 총선에서 공천 배제(컷오프)된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의 결정을 수용한다”고 했다.

탈당 여부 등 향후 거취와 관련한 언급은 없었다. 다만 당의 결정을 수용하겠다는 메시지는 당장 탈당은 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임 전 실장은 지난달 28일 기자회견에서 서울 중·성동갑에 자신을 컷오프하고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을 전략공천한 결정을 재고해달라고 당에 촉구했다. 그러나 당 지도부는 지난 1일 심야 최고위원회의를 열었음에도 임 전 실장 공천 문제를 논의하지 않았다.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지난 28일 더불어민주당의 공천배제 재고 촉구 기자회견 후 국회 소통관에서 퇴장하는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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